이준석 총선 예측 서울 4석, 국민의힘 최악의 경우 3석도 보인다!
어제 국민의힘에서 예측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최악 시나리오는 6석만 건지는 것이라고!
수도권 총 122석인데,
단 6석만 이긴다고?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하지만,
최악보다 더 한 지옥의 묵시록이다.
참고로 서울은 49석이다,
쉽게 말하면, 강남3구, 즉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에서만
겨우 이긴다는 얘기다.
강남 강을병+서초갑을+송파을,
총6석이다.
한마디로 집값이 제일 비싼 동네,
여기서만 국민의힘이 이긴다는 소리다.
**이준석의 4석 근거는?
그런데 이준석은 4석이라고 2석을 더 줄여서
예측했다.
이것도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지만,
국민의힘이 예상한 6석 중에서도 2석은
경합을 벌이다가 패배한다는 소리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이준석은 구체적으로 4석 어딘가를 말하지 않았다,
찾아보니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봤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강남3구 결과를 보니,
송파병만 민주당에게 빼앗기고 7석을 다 이겼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 박빙이었던 곳은,
*송파을, 민주당 46.04, 국힘 50.46
*송파갑, 민주당 48.02, 국힘 51.20
*강남을, 민주당 46.41, 국힘 50.94
이 세곳이 거의 박빙이었다,
특히 송파 두곳의 정서가 다른 곳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거다,
2024년 22대 총선,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최악의 경우 4석만 건진다,
더 나쁘면 겨우 3석만 건진다,
이런 결론도 가능하다.
쇼킹하지만, 지옥의 묵시록에선,
그렇게도 읽힌다.
엊그제 이해찬이 내놓은 예측,
수도권에서 아무리 민주당이 못해도 절반은
건진다, 그렇게 되면 과반은 어렵지 않다.
이 예측, 크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