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회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 첩첩산중
엠제이드
2023. 7. 9. 15:34
728x90
후쿠시마 오염수, 이 문제가 여당과 대통령실을 코너로 몰아넣고 있다,
그런데 또 하나,
서울 양평 고속도로 문제 역시, 악재다, 아주 안좋다,
데자뷔로 떠오르는 문제는, 김기현 대표의 울산 땅이다,
서로 유사한 문제로 보인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학적으로 보면, 인정된다, 더구나 국제원자력기구에서
문제없다는 판정이 났으므로,
믿는 수 밖에는 없다.
그런데, 국민정서와 정치정서에서, 이 문제가
여권과 정부를 코너로 몰고 있다.
정부는 이미 방침을 정했으니, 그대로 갈 거다, 그런데
그 파장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정치적 약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하필이면, 김건희 여사 땅이 있는 곳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우연일지, 필연일지, 조사는 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미 국민정서법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원희룡 장관이 무슨무슨 말을 하면서,
불끈 행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미 속내는 다 들어난 것 같다,
여기저기서 밥상 술상머리에서 비아냥대는 소리가
들린다.
**윤석열 정권의 통치역량
결단이 빠르고, 직선적인 모습은 좋다, 좋아 보인다.
그런데 왜 악재가 되는 쟁점들이 거의 동시에 2중 3중으로
떠오르는 걸까?
첩첩산중이다.
어젠다 셋팅에서 뭔가 유연하지 못해 보인다.
늘 악재가 2-3가지 겹쳐서 질질 끌려가고,
수렁에 빠진 듯한 형국으로 간다.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겨우 1년인데, 갈길이 멀어 보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