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회

개혁신당 빅텐트 출범, 다당제 시대 개막 팜파레

엠제이드 2024. 2. 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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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출범했다, 이른바 빅텐트가 형성되면서, 

다당제 시대를 알리는 개막 팜파레가 울린다. 

 

**어디어디가 합쳤나?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 미래, 

금태섭의 새로운 선택, 

이원욱 등 원칙과 상식, 

 

이들이 빅텐트 속에 모두 합류했다., 

 

**낙관과 비관 공존

낙관적으로는 개혁신당이 4월 총선에서 50석 정도 건지면, 

다당제 시대를 열면서, 

정당정치 협치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거대 양당 구조는, 지금 우리가 보듯, 남북한 대치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을 낳는다, 

이를 완충하자면, 다당제 시대가 열려야 옳다. 

 

하지만 비관적인 모습도 있다, 

이들 모두가 거대 양당에서 견디지 못하고 흘러나온, 

비주류 정치세력이라는 점, 

그래서 신선미가 떨어진다. 

국민 시선 안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촉발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국민들이 여기 찍어도 될까,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개혁신당 리더의 특색

이준석은 젊은층에서 바람을 일으켜줘야 하고, 

이낙연은 호남지역에서 교두보를 만들어야 한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뚜렷한 폭발력이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 남은 2개월 사이에, 그런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바람과, 

민주당 이재명 바람을 잠재워야 하는데, 

혹여 이 두 사람이 역풍을 맞는다면, 제3지대 개혁신당에

국민의 기대감이 몰릴 수 있다. 

 

**개혁신당에게 보내는 국민의 명령

*공약에서 거대 양당을 압도할 것,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사회 인재들을 등용할 것, 

*하자 보수 측면의 인물들을 경계할 것, 떠돌아 다니다가

이 집에서 한번 해볼까?, 이런 인물들을 배척할 것, 

*극좌 극우 이념에서 벗어날 것, 

*정치개혁에서 선도 깃발을 올릴 것, 예컨대 국회의원 특권

절반 이상을 반납한다는 약속을 천명할 것, 

*대통령실과 국회를 지방으로 이전할 것을 천명할 것,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한다고 선언할 것, 

*국회의원은 자가용을 포기하고, 공공 교통수단을 이용을 약속할 것, 

 

등등, 개혁신당 이름에 걸맞는, 

혁명적 정치변화를 천명하고 이를 공약할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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