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실책 5가지, 대통령 리더십 편협성이 원인
윤석열대통령, 왜 인기가 없을까?
검찰총장 시절만해도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정도였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에는 역대 최저급
지지율을 보이는 이유,
결국은 대통령 리더십의 한계, 그 중에서도 편협성 리더십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리더십에서 발생하는 실책 5가지로
압축해 본다.
#1; 사람을 모을 줄 모른다.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사람들을 불러 모아야
유리한데, 있던 사람들 마저 등을 돌리게 한다,
특히 자신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은 가차없이 내친다.
#2; 잘 삐치는 것으로 보이는 성격이다.
사람을 내치는 것의 원인, 잘 삐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판적이거나 같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럼 너하고는 끝', 그런 성격.
#3; 원맨쇼를 더 선호하는 성격이다.
장차관들 얼굴이 잘 안보이는 현상,
그런 분야별 정책 주무관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
결국은 대통령이 원톱이 되어야 한다는 리더십,
편협한 리더십 때문이다.
#4; 집중력이 부족하다.
통치자로서 때때로 가벼운 모습이 보인다,
말을 흘려서 문제를 삼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털털한 성격으로 보일 수 있는 대목이긴 하지만,
가벼움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무척 심각하다,
바이든 날리면 사례가 그것을 증명한다.
#5; 자가당착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다.
윤석열대통령이 검사 시절에는 나라와 조직을 위해
충성을 할 뿐, 사람에게 충성을 하지는 않는다, 너무 멋진 말을
했는데, 정작 자신에게 충직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참지를 못한다.
이상 5가지 실책,
리더십 취약점에서 오는 것인데,
사람의 성격에 따라 리더십 행태도 여러가지로 나오게 되고,
이를 유형화할 수는 있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5가지 실책은, 리더십의 공통 분모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여기서 벗어나면, 리더십 실패로 귀결되고, 그런 리더십에서
나오는 정책 및 정책추진 행태는 사람들에게 외면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