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회

공수처장 후보자 오동운의 편법 의혹 사과하면 용서가 되나?

엠제이드 2024. 5.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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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다, 

지금 인사청문회 중인데, 말은 제대로 잘하는 듯하다, 

원칙대로 하겠다, 대통령도 필요하면 수사대상이다, 

이런 말, 듣기는 좋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왔나, 이 문제를 짚어보니, 역시나

이상한 짓을 한 것이 보인다.

 

*오동운, 이 후보자의 딸이 20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과

건물을 4억 2천만원에 어머니로부터 사들이며, 편법 증여를 했다는 것, 

 

*그리고 오 후보자의 배우자를 자신이 일하는 법무법인 운전기사로

채용했다는 것, 

 

이 정도면 얼굴이 뻔뻔하고,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의

웃기는 일을 한 것인데, 

공수처장 후보자라고?

 

자신은 법을 편리하게 이용해서 사익을 취하고, 

부인을 법무법인 운전기사로 채용해서 또 이익을 챙기고, 

 

법을 위반하지 않고, 요리조리, 요모조모로 피해가며, 

합법인양 사익을 취하는데 골몰해놓고, 

다른 사람, 즉 고위공직자들이 법을 제대로 지켰나?

이것을 조사하는 자리에 앉겠다는데,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가?

 

**한층 더 이상한 사람들은?

이런 자질을 고위공직자 범법을 잡아내는 자리에 추천한 사람들, 

이런 사람을 청문회하면서, 그냥 사과하면 봐줄듯 하는 국회의원들, 

이런 정도의 에러는 공수처장 등 고위공직을 맡는데 큰 잘못은

아니라고 대충 넘어가려는 언론들, 

공직자, 고위공직자일수록 청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사회단체 리더들, 

모두 다 한 통속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이상 기류, 

"살다보면 그 정도 실수는 다 하고 산다, 

기 죽지 마라!"

 

그럼 나만 이상하다는 소린가?

사과하면 용서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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