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아버지 소리없이 다가온 번개
노벨문학상, 한강이 받았다,
어제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소오오름이 돋았다,
노벨문학상이라니--!
그리고, 오늘 아침,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이 대변인처럼 말한다,
->채식주의자, 이 소설을 번역해준 영국 사람,
한국어를 7년 배운 사람, 이 사람의 공로가 컸다,
->한국 주류 문학계, 별똥부대 사람들이다,
세계 문화권 흐름과 너무 동떨어졌다,
->한국의 4세대 문학가들,
특히 한강의 작품은 글이 세세하고, 아름답고 슬프다,
제3세대의 사실주의 작품들과는 다르다.
**노벨문학상, 한강
소리없이 찾아온 번개다,
특히 한국인들 모두의 머리를 강타한,
대한민국 창건 이래 가장 충격적인 소식,
아름다운 소식이었다.
**한강, 한승원?
1970년생, 53세다,
광주출생, 연세대 졸업했다,
한승원은, 1939년생 84세다,
전라남도 장흥출생, 서라벌예대 중퇴.
아버지와 딸,
놀라운 DNA, 주류는 아닌 듯하지만,
세상을 놀라게 하고, 세상에 빛을 던진,
유명한 부녀가 되었다.
**채식주의자 번역가는?
데버라 스미스 (37),
이렇게 젊은 사람이 한국인 작가의 소설을 번역한다?
한국어를 7년 배웠다지만,
그것으로 노벨문학상 작품을 번역할 수가 없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
그런데,
영국, 영국 사람들,
거기서는 이런 사람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작, 창조, 창의적인 사람들로 치면,
영국 사람 당할 사람들이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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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를 전 세계에 알린 영국인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37)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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