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제일주의를 주창한다.
안보대통령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보수 원조 이념을 소환하는 노선인데, 군출신 대통령보다 더하다.
군출신들은 보수 극단노선을 지향하지만, 그래도 눈치를 보며,
상황을 봐가며, 행동하는데,
윤석열대통령은 보수는 이래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과감하고
직선적으로 행동한다.
이번 프랑스 방문하면서, 파리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데,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운동모자를 착용했다.
천안함 로고 룩킹이다.
**프랑스 방문, 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중이다.
6월20일 파리 몽소 공원을 산책하면서,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서
눈길을 끌었다.
**천안함 로고와 안보대통령
모자와 티셔츠에서 천안함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대통령도 정치인이므로,
어떤 제스처나 행동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띄우는 걸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윤대통령은 유난히 안보를 챙긴다.
국가유공자 예우, 천안함, 힘으로 압도하는 안보전략 등등
안보 제일주의자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물론, 세일즈 외교도 강조한다.
안보와 경제, 이 두가지는 사실상 대통령의 첫째가는 직무다.
굳이 둘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경제보다 안보가 되어야 한다.
대통령의 직무와 권한에 대해서는, 헌법 제66조에 나온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
*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
->요약하면,
대통령은 국내외적으로 국가대표다.
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헌법을 수호한다.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통령이 안보 제일주의를 주창하는 말과 행동은,
헌법에 부합한다.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대통령은 그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