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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윤석열 정권의 운명과 총선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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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한마디로 폭풍이다.

한국 대통령은 누구든, 집권 기간내에 총선을 치러야 한다, 

그리고 총선 결과에 따라 정권 운명이 갈린다. 

 

2024년 총선, 그 결과를 시나리오에 맞춰서, 

윤석열 정권 운명과 향배를 예측해본다. 

 

->여당 과반 차지하면?

대박이다, 윤석열 정권은 드디어 힘을 내서

국책을 밀어붙일 수 있다, 

그럼 국정수행 지지도는 올라가나?

약간 올라간다, 하지만 50%를 넘지 못한다, 

이런저런 리스크 때문이다. 

 

->야당 과반 차지하면?

큰 일이다, 국정수행 지지도는 30% 아래로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또 탄핵 얘기 나오고, 

잘못하면 자진 사퇴까지 검토하는 상황이 온다. 

 

->여당 야당 누구도 과반 차지하지 못하면?

일단 최악은 피한다, 

하지만 국정수행 지지도는 또 30% 수준에서 횡보한다, 

정치가 매우 다이내믹 해지면서, 

대통령실과 여당이 바삐 움직여야 국책 수행 파워가

붙는다. 

 

생각해보니, 겨우 이 3가지 시나리오다, 

결국은 윤석열 정권의 운명은, 

과반 차지하는 것에 따라 갈린다. 

 

과반을 어떻게 차지하나?

지금대로 가면, 과반은 어렵다. 

경상도 + 알파인데, 여기서 알파란,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도에서 이삭줍기해서

겨우 살아나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 결정타는, 

경쟁자 민주당에 달렸다, 

민주당이 쪼개지고, 국민 전체에서 이재명 리더십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는 것, 

극단적으로는 사법리스크에 견디지 못해, 

리더십을 상실하는 것, 

이런 시나리오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그런 소극적인 자세로 정권을 지킬 수 있나?

파격과 혁명적 쇄신으로, 

전격전을 펼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이것이 법조인들이 생각하는 조신한 정치, 

가두리 정치, 그런 사고방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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