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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보

이스라엘 이란 보복 의지, 이스라엘이 중동 확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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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보복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렇게 되면, 중동 확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도 당황할텐데, 왜 이런 강공전략을 펴는 것일까?

네타냐후 개인의 강성 호전적 대외전략도 있지만, 

다음의 이유가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중동확전을 통해서 이스라엘 생존안보 원천 보장

가자자구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등

팔레스타인에 둘러싸인 안보환경 자체가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억압구도를

고착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중동확전 구도에 미국을 유인

팔레스타인에 대한 억압구도를 정착시키려면, 

중동지역 강호, 이란과 정면승부를 지금 벌이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미국을 끌어들여 이라크를 패망시킨 것처럼, 

이번에는 이란을 패망시켜서 새로운 중동질서를 정착시켜야

이스라엘이 생존안보를 영속시킨다고 생각한다. 

 

**이란의 핵강국 위치 허용 불가

이란의 꿈, 핵무기 보유국이 되는 길을 원천 봉쇄하고자 한다, 

이 책임은 이스라엘이 져야 하고, 미국이 보증을 서줘야 한다, 

그냥 이대로 가다가는 이란이 핵보유국이 되어, 

이스라엘의 중동지역 영향력이 축소되고, 결국은 팔레스타인과의

대결에서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으로 간다고

걱정한다, 이스라엘의 생각이다. 

 

->한국도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의 길을 터준 당사국의 하나다, 

1990년대 초반, 미국이 북한 핵시설 타격한다고 나섰을 때, 

이를 주저앉힌 나라가 한국이었다, 

당시 한국 대통령은 김영삼, 외무장관은 한승주였다. 

이 때 기회를 잃어서, 지금의 구도가 정착되었다,

핵미사일로 지역과 세계질서를 위협하는 북한, 

그리고 미국에다가 확장억제를 구걸하는 한국, 

이런 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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