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석유매장 확인 윤석열대통령 발표, 자원 정치 내막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다, 

깜짝 발표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매장량이 확인되었다, 

최대 140억 배럴, 

이 물량은 한국의 석유소비량 4년치, 

천연가스는 29년치 물량이다. 

 

**언제 확인되나?

내년 상반기 쯤 확인된다, 

그래서 지금 시추작업 들어간다, 이런 얘기다. 

 

**매장량 확인 후 생산은?

2035년 쯤?

지금으로부터 10여년 후다. 

 

**대박인가?

세계 최고 수준 심해 전문기업, 미국 액트지오사에서

물리 탐사 심층 분석했는데, 

이번에 추정 매장량이 나온 거다. 

그럼 확인매장량은?

내년 상반기 쯤이다. 

 

돈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주가의 총 5배, 

그렇게 큰 대박은 아닐 듯하다. 

 

**윤석열대통령 직접 발표?

이 정도는 해당 장관이 발표해도 되는데, 

대통령이 직접 한다?

자원정치의 일면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부때도 자원개발을 국책 사업으로 밀어부치다가, 

부작용도 많았다는 뉴스, 기억한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는 아직 모른다, 

한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가, 국가가 나서서 해외 자원을

개발한다, 원칙적으로 틀린 주장은 아니다.

 

**자원정치 역사, 그 내막

박정희대통령 통치 시기다,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가 나왔다, 

전국민이 눈물을 글썽거렸다, 대통령도--!

 

그 후, 상용 가치가 없을 정도의 적은양이라고 해서, 

접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자원정치 내막을 또 본다, 

이번엔 심해저에서 석유와 가스가 발견되었다,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심해저 매장량도 확인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대통령과 국민이 또 울먹거려야 하나?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석유와 가스 수급 위기가 박정희 정부 당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지금은 좋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