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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건설하는 신도시, 이름은 네옴이다,
네옴이란, 영어글자 NEOM,
Neo+Mustaqbal, 두 단어가 합쳐진 용어다.
Neo는 새롭다는 말이고,
M은 아랍어 Mustaqbal에서 앞글자를 따온 말인데,
미래라는 뜻이다, 그래서 두 단어를 합치면 미래도시,
그렇게 된다.
->왜 이런 도시를 만드나?
사막에서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인공도시를 건설한다,
사우디의 사실상 통치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5년 전부터
구상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어떤 컨셉인가?
4개의 대형 프로젝트인데,
*선형 신도시, '더라인'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옥사곤'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
*골프 코스와 요트 정박지를 갖춘 고급 휴양지 '신달라'를 총칭한다.
->총 공사비는?
서울의 약 44배,
총 공사비는 약 1조 달러, 1280조원이다.
지금 이 공사에 투입된 근로자는 6만명,
내년 2024년까지 40만명으로 증가한다.
->한국 기업 참여 전망은?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더라인' 프로젝트에서 인프라인 터널 공사에
참여중이다, 한미글로벌은 총괄 프로그램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도 지금 신규 입찰에 도전중이라고 한다.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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