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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한동훈 사살 미스터리, 김어준 폭로의 출처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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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폭로, 뜬금없는 소리로 들렸다 분명히--!

그런데, 오늘 아침 기사를 보니, 

뭔가 실마리가 있는 얘기로 들린다, 

이 기사의 핵심은 이렇다, 

 

->김어준의 폭로 하루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MBC와 인터뷰했다, 이 사람 이름은, 

브레드 셔먼이다, 한동훈 사살 스토리는 한국군이 북한군으로

무장해서 벌인 자작극으로 들리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국이 사전에 몰랐을 리가 없다, 이렇게 말했는데, 

셔먼 의원이 이 발언은, 김어준이 폭로한 첩보의 출처가 미국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유시민도 거들었다, 

김어준의 폭로 첩보는 그 출처가 미국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말했는데, 유시민의 이 분석은 셔먼 의원의 인터뷰를

듣고 그렇게 생각한다, 이런 얘기다. 

 

->김어준의 폭로 스토리는, 

한국군 쪽에서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동훈을 사살하고, 이를 북한군 소행으로 뒤집어 씌우려 했다, 

이런 얘기가 되는데, 결국은 북풍공작 스토리와 유사하다. 

 

**정치와 외교

원래 통치자는 국내에서 인기가 시들하면, 이를 만회하기 위한

방편으로 외부에서 전쟁을 저지른다, 

이런 이론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는 주로 강대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중강국 정도,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대답은,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찌기 우리는 이회창 후보 시절, 북풍공작을 펼쳤다는

얘기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보수세력이 신뢰를 잃고, 좌파 진보세력에게

권력을 상납하기도 했다. 

 

어쨋든, 계엄정치는 탄핵으로 이어졌고, 

한국정치를 소용돌이로 빠뜨렸다, 

만약 김어준 스토리의 사실여부가 조금이나마

진상이 드러나는 경우, 

한국의 보수세력, 그 중에서도 올드 보수, 

극우파는 괴멸 위기에 빠진다, 

한동안 친북 좌파세력이 일망타진되어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어제 탄핵 후에 축제를 벌이는 장소에서, 

친북 좌파 인사의 포효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래서 정치는 생물이라고 그랬던가?

 

그런데, 

탄핵은 정치가 아니다, 이것은 안보문제다, 

국가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는, 

이미 정치가 아니라 안보 어젠다로 올라가버렸다.

 

*관련 기사는, 

“한동훈 사살 제보” 김어준 발언 하루 전 美의원이 MBC에 한 말 초미의 관심

 

“한동훈 사살 제보” 김어준 발언 하루 전 美의원이 MBC에 한 말 초미의 관심

방송인 김어준이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 계획과 북한 위장 작전 제보를 공개하며 사회 질서 교란 우려를 강조했다.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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