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학벌주의, 고졸여성 영부인 회의론,
좀 심하게 들이대면, 고졸여성이 어디 감히 영부인을--!
이런 얘기가 되는데,
어느 서울대 출신 유모씨가 쏘아올린 고졸여성 영부인 논란,
한국사회의 학벌 세상, 그 단면을 만천하에 드러낸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선 이런 현상 접하기 어렵다,
->대졸출신 남성과 고졸출신 여성 커플,
그 반대 대졸출신 여성과 고졸출신 남성 커플,
이건 희귀한 현상이다.
->고졸도 아닌 검정고시 출신이 사법시험 합격해서,
대통령까지 오른 사람, 노무현, 그리고 지금 대통령 유력후보로
지목되는 이재명 후보, 이들의 스토리는 기적에 가깝다.
->고졸 출신이 스카이 출신 대졸자들을 부리는 회사의 사장, 회장님,
이런 경우도 거의 기적이다.
->고졸, 중졸, 대졸, 학벌 안가리고 서로 어울리는 곳,
그런 공동체는 문화예술이나 스포츠 분야에서나 있을 법,
다른 곳에서는 어림없다, 하긴 문화예술도 잘 들여다보면,
학벌이 지배하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학 진출 안한 선수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나라 최고의 대학 서울대 출신이라고,
다른 사람, 특히 고졸출신의 대통령 후보의 부인 정신세계에
들어가서, 고졸출신 여성의 의식으로 보면 이런말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다, 내가 그 사람 의식 내부에 들어가서 (내재적 접근법)
잘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이런 말하며 유식한 척하는 사람,
나라를 지키고 사회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무식한 사람,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만 잘 챙기고, 다른 사람
의식 내부로 들어가 볼 줄 모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더 유용한 거다, 유식한 사람치고, 나라와 사회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한판 승부 벌이는 사람,
거의 못봤다.
*참조한 기사는,
[에스프레소] 고졸 여성은 대통령 부인 될 수 없나요
에스프레소 고졸 여성은 대통령 부인 될 수 없나요 육각형 인간 요구하는 결혼 시장 외모·학력·재산 등 하한선 그어 凡人들은 지레 겁먹고 결혼 포기 등급 문화, 청년들 결혼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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