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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지하철 노인 무료승차, 지공거사 천국 스토리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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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하철은 노인 천국이다, 

모든 노인은 아니지만, 많은 노인들이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면서, 무료함과 쓸쓸함을 이겨낸다는 얘기, 

마음이 짠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우리 노인들께서-!

**지공거사님들의 행복한 소일

지공거사, 지하철 공짜로 타고 놀러다니는 분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냥 만들어낸 말, 

하지만 이런 노인분들 자화상을 그려낸 기사를 보니, 

고맙기도 하고, 그런 맛에 언론에서 일하는구나, 

감탄하기도 한다. 이 기사는 미국 주요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

기사로 낸 것을 한국 언론에서 옮기고 있다, 

옮기면서 부끄러움도 느꼈으면 한다, 한국 언론들이 국민들 자화상을

구석구석 취재하고, 우리들에게 알려줬음 좋겠다. 

 

뉴욕타임즈 기사, Sept.22, 2023.

 

**지하철과 노인 일상의 행복 장면

뉴욕타임즈 기사에서 생생한 지하철 장면이 잡힌다, 

 

->복잡한 출퇴근 시간은 피한다, 

->젊은이들 앞에서 서지 않는다, 자리 내주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지하철 노선도를 끼고 다닌다,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사전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하철 타고가며 책도 읽고, 가끔 졸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지하철은 오아시스다, 

->한국 노인빈곤율은 40%, 일본이나 미국의 두 배다, 

지하철 여행을 즐기는 것, 그리 이상하지 않다, 

->특별한 종착역은 없다, 이리저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 

그 자체를 일상으로 즐긴다.

**노인을 위한 나라, 대한민국 지하철

대한민국 지하철, 정말 대단하다, 

노인들 행복 충전소가 될지, 누가 알았으랴!

지하철도 지하철이지만, 

대한민국 노인분들 정말 대단들하시다, 

어떻게든 행복을 추구하는 정신, 

세계인이 본받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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