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8천원 시대 온다, 이유는 세수 부족

담뱃값이 8천원으로 오를 모양이다, 

정부가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관계자들 세미나에서 구체적인 가격과 시점이

거론되는 걸 보면, 

오르긴 오르는 모양이다, 

 

가격은 8000원

시점은 다음 총선 이후 대선 이전, 

이렇게 콕 짚었다. 

 

**담뱃값 인상 왜?

세수 부족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경기침체로 지난 4월까지 세금이 지난해보다

34조원 덜 걷혔다고 한다. 

 

담배 한갑에 부가되는 세금 비중은 74%나 된다, 

그래서 담뱃값을 인상하면, 

상당한 세수가 확보된다는 얘기다. 

 

추가적인 이유, 

선진국 담뱃값과 비교하니, 

우리나라 담뱃값은 OECD 평균의 63%에

불과하다. 

 

이건 외국나가본 사람들은 다 안다, 

그래서 지금보다 배를 올려도, 세계적으로 평균치가

된다는 논리다. 

 

**담배가 금배로 될 날, 

머지 않았다. 

과거 영업용 택시 기사님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지금의 4,500원으로 인상된 어느 날인가, 

이 기사님이 택시를 몰면서 투덜거렸던 말, 

우리처럼 서민들이 위로받는 게 담배하고 소주말고, 

어디 더 있습니까?

 

출처; 조선일보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