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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명낙회동 억지쇼 장면,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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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낙회동이 이뤄졌다, 

2023년 12월 30일이다.

 

두 사람, 얼굴보니, 억지쇼하느라, 

조심조심 마음과 행동이 서로 따로 분리되는, 

통과의례를 치렀다.

그리고 보는 이들에겐, 이런 감상을 불러왔다,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 하느라 고생하신다, 

->속으로는 서로 욕설하고 싶은데, 잘도 참으신다, 

->정치전략 때문에, 직설을 못한다, 잘못하면 점수 깎일테니--,

->이제 통과의례 거쳤으니, 제 갈길 가면 된다, 무척 후련하실거다,

 

**대한민국 정치 리더들, 그리고 386세대

군부독재 청산에 가장 앞섰던 돌격대, 386이다.

그리고 정치민주화가 이뤄지면서, 

각각 보상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금전적 보상, 자리보상, 

정치권 대세 장악, 등등

이젠 불평을 할 수 없을만큼 대한민국에서 우뚝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제 정치사회적으로 리더 위치에 올랐다, 

그랬더니 보이는 뒷모습들, 

이들도 민주화 투사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는, 보통사람들이었고, 

좀 더 나쁘게 말하면, 

보통사람들 위에서 군림하며, 막말도 하고, 행동거지도

거드름으로 일관하는, 

그런 화석과도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

 

가장 나쁜 습성, 

->일단 자리를 차지하면, 안내려온다, 

->국가조직과 싸움을 건다, 맞장뜨자는 자세다, 

->염치와 품격이 없다, 원래 정치는 그런거다, 이렇게

폼새를 잡는다, 

->검사들을 부려놓고, 이제 검사들이 부르니까,

검사독재라고 뒤집는다, 

 

아주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386세대에서!

혹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스스로 은둔하거나, 

이런 사람들은 그래도 양심과 품격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대다수는 지금, 

이상한 나라에서 내려온 이상한 사람들이 되어, 

나라를 마구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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