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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민주당 지지율 왜 이 모양인가, 국민의힘과 도토리 키재기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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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현상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거의 동률, 도토리 키재기라니---!

믿어도 되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을 왔다갔다 하고, 

때로는 국민의힘보다 지지율이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유가 뭔가?

 

전문가들 소견은,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윤석열정권이 싫어서 그렇게 나온 거라는

해석이다.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출처; 중앙일보 2024.5.3.

 

**윤석열 정권의 총선 패배 이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채상병 사건이 큰 촉발제였다고 생각한다, 

이종섭 전국방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서, 

'도주 대사'란 용어가 나오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다, 

 

'저건 너무 심하다, 아무리 대통령이지만, 

수사기관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아야 할 대상자를

호주 대사로 임명한다?  그것도 출국 금지가 된 사람을

하루 이틀 사이에 출국금지 해제시키고, 

호주행 비행기를 태웠다?

다른 건 몰라도 저건 아니다, 정말로!"

 

나는 이 한방의 사건이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정권이

대패를 기록한, 가장 큰 폭발력이 바로 이 사건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채상병 사건, 이태원 사고, 김건희 리스크는, 

각각 윤석열정권의 취약점으로 지목되는 이슈였지만, 

결정타는 바로 이종섭 호주대사 사건이었다, 

아킬레스건이었다고 본다. 

 

아주 사소하게 보이는 사건 하나가, 

정권 자체를 뒤흔들고 몰락 위기까지 몰리게 만든, 

핵폭탄이었다고 분석한다. 

 

**민주당은 어부지리

그래서 민주당이 어부지리를 얻은 거다, 

민주당 대표를 포함해서, 그 쪽에서 막말 막가파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총선에서 승리한 것, 

윤석열정권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당 지지율은 이모양이다, 

선거 전이나 후나, 앞으로도 이모양으로, 

대략 30% 전후로 고착되는 현상, 

민주당도 정신 차리라는 국민의 소리다, 

국민의힘처럼 정신차리고, 

사람다운 정치인, 정당다운 민주당, 

그렇게 되라는 국민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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