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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보

이스라엘 하마스 평화협상, 약자의 선택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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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평화협상이 잘 안되고 있다, 

대체로 보면, 국제여론은 이스라엘을 비난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하마스를 비난하는 쪽이다, 

국제정치 무대에서, 강자가 먼저 꼬리를 내리는 법은 없다, 

이런 맥락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필자는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두 나라는 강자, 이스라엘과 러시아와 맞서고 있지만, 

죽어나는 것은, 약자쪽의 국민이다, 

즉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국민이라는 얘기다, 

약자는 자국의 국민을 볼모로 삼아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며, 

강자와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리석은 전략이다, 

전략이 아니라, 약자의 국가를 이끌고 있는 권력자들에게만

좋은 일이다. 

 

**약자가 평화협상에 나서야 하는 이유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나라의 지도자들, 즉 권력자들의 권력놀음이다, 

여기에 희생되는 사람들은 자국 국민들이다, 

명분은 있지만, 오늘의 희생이 미래의 승리를 담보하는 밑거름인가?

대체로 보면, 그런 경우도 있지만, 

죽어나는 사람들은 그냥 바람에 날리는 먼지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그래서 약자가 강자와 전쟁을 계속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승리의 가능성이 보일 때까지 시간을

유보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약자가 강자와 맞서는 전략

약자라고 해서, 강자에게 항상 굴복하라는 법은 없다, 

다음 조건이 충족되면, 일어서서 전쟁을 해도 좋다, 

 

->강자의 공격 징후가 보이면, 전국민이 일어서서

항전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노약자, 어린이 막론하고 모두가

나서서 죽음을 각오하는 의지와 행동으로 나서면, 강자는

전쟁을 중지한다, 이른 바 '고슴도치' 전략이다.

 

->강대국와 제휴해서, 전쟁을 벌이는 전략이다, 

자국 영토에 강대국 군사력을 주둔, 초치하고, 

연합전투 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른 바 '동맹전략'인데, 

한국이 지금 그런 전략으로 북한의 공격의지를 꺾고 있다. 

 

->외교전략으로 맞서는 방법이다, 

군사력은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세계무대에서 여론을 환기시키거나, 

비폭력 저항운동을 벌이는 방법이다, 

인도의 간디가 벌였던, 강자 대항 전략이다. 

 

**하마스와 우크라이나, 당장 휴전에 임하라!

이들 두 약자쪽에서 강자와 벌인 전쟁은, 

한마디로 어리석은 전략이다, 

너무나 많은 민간인 희생자를 내었고, 강자쪽 이스라엘과 러시아의

전쟁의지를 꺾는데 실패했다, 

강자들이 판을 치는 국제무대에서 배워야 할 원칙은, 

섣불리 싸우다가 모든 걸 잃는다는 것, 

그리고 이 대목에서 우리가 잘 아는 사실 하나를 늘 소환해야 하는 것, 

"사람이 먼저다", 

전쟁에서도 이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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