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해서,
수도 키이우 어딘가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을 보았다.
이 사람,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직책을 수행하면서, 틈을 내어 평소 잘 하던,
기타, 그것도 록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
그리고 우리나라 골프치는 대통령 모습이 떠 오른다.
**골프와 대통령
수 많은 대통령이 배출된 대한민국,
골프를 하며 대통령 직무를 수행했던 대통령을 꼽아보니,
박정희, 전두환, 노무현, 세 사람 정도다,
노태우 대통령도 골프를 하긴 했지만, 테니스를 더 좋아했다.
그런데, 근래에 올수록 대통령이 골프장을 찾는 모습은,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오직 전투에만 올인했던 듯 하다,
좋게 말하면 워크홀릭, 그냥 그대로 말하면,
심드렁하고,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다.
현직 대통령, 윤석열은 그나마
미국 방문 중에 올드 팝송 한 곡을 불러서,
박수를 많이 받았다, 그런 모습도 있구나, 그런 감상도
불러 일으키고--!
**골프도 치고, 노래도 하는 대통령
비단 대통령 뿐 아니라,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원 등등,
정치 지도자들,
함께 어울려서 골프도 하고, 테니스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래주면 어디 안좋아지나?
뭣땜시 연일 전투에만 올인하는지, 측은할 뿐이다,
그래봐야 누구 대통령 만드는 일,
누구 끌어내려서 역적을 만들어 버리는 일,
그렇게 해서, 나라와 사회가 좋아지나?
전투를 많이 할수록, 나라가 부패해지거나, 협잡꾼들 척결하는데는,
도움은 될 거다, 서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므로!
나라와 사회를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데, 전쟁과 전투가
즉효라는 점, 수긍은 한다.
하지만 이젠 그 정도 하고,
서로 어울려서 놀아가며 해도 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이 욕은 하지 않을 거다,
한 마디 더 하자면,
누가 누구를 공격해서 물어 뜯어도,
피장파장이라는 것,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러니
놀면서 정치하시라---!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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