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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국회의원 박사학위 소지자 세계 최고, 좋은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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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의원 박사학위 소지자가 30% 정도다, 

세계 최고로 많다고 한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보도한 팩트다. 

좋은 일일까?

 

->또 어떤 나라들이?

우크라이나, 대만,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폴란드, 체코 등, 

이런 나라들도 박사학위 소지자가 많다, 

하지만 25%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1/3, 최고로 많다. 

 

->미국은?

박사학위 소지자는 적다, 하지만 석사학위는 2/3 이상이다, 

요즘 추세가 그렇다, 직장에서도 대학원은

나와야 한다는 것, 전제조건으로 삼는다, 

이유는, 그래도 자신이 스스로 글이나 리포트, 발표 등을

제대로 할 기회를 대학원에서 얻기 때문일 것이다. 

 

->학사학위는?

전체 조사 대상국 97개국에서, 

학사학위는 78% 정도,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대학 나오지 않고도 국회의원이 된다?

한국에선 생각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한국 국회의원 박사학위 소지자가 왜 많을까?

글쎄다, 

박사학위를 따고도 딱히 교수 자리가 나오지 않아서?

정치에 입문한 이후, 박사학위를 경력으로 추구하나?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정계로 진출해서인가?

 

세 가지 추정은 각각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최악은, 직업을 가진 이후에, 

자신의 몸에 덧칠을 할 목적으로, 

박사학위를 소지하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에게 석박사 학위를

허투루 내주는 대학들, 

이와 관련된 뉴스들이 간간히 출현하는 것을 보면,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은 대한민국 국회, 

별로 빛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 언론에서는, 

'정치인 가방 끈 가장 긴 나라는 대한민국',

이런 타이틀로 소개하는 것이 아닐까?

 

*관련 기사는, 

정치인 가방끈 가장 긴 나라는 대한민국…박사가 3분의 1

 

정치인 가방끈 가장 긴 나라는 대한민국…박사가 3분의 1

석사와 학사 비율도 각각 3분의 1씩 [더팩트|이중삼 기자] 우리나라 국회의원 3분의 1은 박사학위를 소지해 전 세계 의회 정치인 중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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