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세슘, 후쿠시마 우럭 세슘이 기준치의 180배 검출
이 정도면 심각하다. 다른 곳도 아니고,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서 밝힌 사실이다. 6월5일 홈페이지에서 밝혔는데, 후쿠시마 원전 항만 인근에서 잡힌 우럭을 조사했더니, 방사성 물질 세슘이 1만8000베크렐 (Bq)이 검출됐다. 이 양은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의 180배나 많은 수치다. **그럼 세슘이 뭘까? 여기저기서 소개하는 자료를 보면, 화학 전문가나 알아들을 내용이다.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른다, 아무리 들어도! 그래서 자료를 찾다가, 그래도 일반 시민이 이해가 갈 자료가 하나 보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소개하는 자료다. 요약하면 이렇다, ->방사선 치료나 석유시추, 산업용 계측기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물질이다. 하지만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세슘은 자연상태에서도 존재하는데,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