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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가 배신자 프레임에 갇혔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진종오는 배신자다,
이렇게 비난하고 있다.
**왜 배신자인가?
진종오는 한동훈이 영입한 비례대표 의원이다,
이번에 탄핵안에 반대표를 던지면서,
원래 자신이 주장했던 탄핵 찬성에서 갑자기
돌아서서, 탄핵 반대표를 던진 것,
그래서 한동훈 노선과 등을 졌으므로 배신자다,
이런 소리다,
또 하나, 결정적인 것은,
최고위원직을 던져버렸다, 그래서 한동훈체제가 붕괴되도록
유도했다는 사실,
적어도 한동훈과 상의도 없이 그냥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으므로,
다른 최고위원들 모두가 사퇴하면서,
한동훈 대표는 그냥 앉아서 침몰했다.
**진종오의 배신
문제는 진종오의 최종 결심이 어떤 배경과 사유로
이루어졌는가의 여부다,
진종오 본인이 직접 말해야 한다,
왜 한동훈이 싫어졌는가?
왜 당당하게 한동훈과 맞서지 못했는가?
어떤 사유 때문에 오락가락 행보를 벌였는가?
그리고 더 근본적인 것,
한동훈이 비례대표로 진종오를 영입할 때,
진종오 본인은 무슨 비전과 무슨 욕심으로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자 했는가?
*관련 기사는,
'한동훈 덕분에 의원 됐으면서 배신' 후폭풍 휩싸인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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