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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총장 (정확하게는 육군참모총장)이 구속되었다,
그런데 구속사유를, 도망 우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체 무슨 생각 무슨 목적인지 알 수가 없다,
한 나라의 육군 최고지휘관을 구속하면서,
도망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내세우면,
군대가 어떻게 되나?
**윤석열 비상계엄, 한국 군대가 최고 피해자
알고보면, 결국 윤석열과 이재명의 권력투쟁,
이것이 핵심 이유인데,
윤석열대통령은 군대를 수단으로 활용하고,
이재명은 윤대통령 명령에 따른 군대 지휘관들을
내란 혐의로 비난한다,
대체 이런 정치상황에서 군대 지휘관들이 어떻게 행동하라는
말인가?
**군인은 상부의 명에 따를 뿐!
군인들, 그것도 직업군인들은 평생을 '상부의 명에 따라',
전방지역도 가고, 후방지역도 가고,
그렇게 자신의 삶을 바친다,
이런 사람들을 비상계엄 사태를 저지르면서 욕을 보이고,
구속하고, 수사관들이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모습,
분노가 치민다,
그리고 경악한다,
한국군대 최고 지휘부를 무력화시킨 상황에서도,
정치인도, 국민도, 국가안보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없다,
미국이 지켜줘서 그런가?
**나라 전체가 미국에 경도된 상황
이번에 알았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 스스로가 미국에 너무 경도되어 있다는 것,
대한민국을 지켜줘서 고맙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지금 미군이 우리 땅에 없고, 단지 한미상호방위조약 종이 한장만
남은 상태라면,
그래도 지금처럼 안락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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