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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하얼빈 흥행 이유, 현빈의 눈빛에서 안중근의 결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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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흥행이다, 

개봉 2일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니, 역대급이다.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 

감독이 꼭 짚었다고 한다, 현빈에게 맡긴다고!

이유는, 현빈의 눈빛에서 안중근의 결기가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만약 현빈이 이 배역을 거부한다면, 

몇번이라도 다시 찾아가서 부탁을 했을 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현빈에게서 그런 눈빛을 발견한 감독 우민호의 예리함, 

그런 것을 발견한다. 

 

영화 하얼빈이 흥행 조짐을 보이는, 다른 이유도

있을 거다, 하지만, 이 영화를 만든 우민호 감독의 말, 

현빈에게 배역을 맡겼어야 했던 배경 설명이 가슴에

와닿는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다, 

특정 배역을 누구에게 맡길 때, 감독은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맡기는구나, 

그래서 영화 출연이 많은 배우들은, 남다른 구석이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관련 기사는, 

'하얼빈' 우민호 감독 "패장 안중근의 눈빛, 현빈에게 있었다"(종합) [N인터뷰]

 

'하얼빈' 우민호 감독 "패장 안중근의 눈빛, 현빈에게 있었다"(종합) [N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왜 하필 지금, 안중근인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을 영화화한 '하얼빈'을 보고 나면 그런 질문은 사라진다. 이 영화는 흔들리면서도 오롯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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