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지금 대한민국 통수권을
거머쥐었다, 아니 그냥 굴러들어 왔다고 말해야 옳다.
그리고 사람들이 주목한다,
당신은 어떤가 한번 볼까?
최상목 대행의 탄핵정국 돌파 역량,
한국인 모두가 주시한다,
그리고 이 위기상황에서 과거 프랑스의 탈레랑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프랑스의 탈레랑, 그리고 1815 유럽협조체제
나폴레옹이 패망하고,
프랑스는 패전국이 되었다,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왕정복고를 꿈꾸는 통치자들이
집결했다, 나폴레옹 시대를 마감하고 다시 왕정체제로
유럽을 복구하자,
이것이 1815년 유럽협조체제 (The Concert of Europe)를
출범시킨 배경이었다,
그리고 패전국 대표로 탈레랑이란 사람이 참석했다,
프랑스만 제외하고는 모두가 승전국이었다,
여기서 탈레랑이 빛을 발한다.
->탈레랑의 요리외교, 진정한 챔피언
탈레랑은 유럽 왕정 대표들을 요리로 구워삶았다,
낮에는 지루한 회의, 밤에는 무도회, 무려 10개월에 이르는
이 회의에서 탈레랑은 프랑스를 구했다,
과거 프랑스의 영토를 모두 지켜내고, 사실상 잃은 게 없을
정도로, 프랑스 국가이익을 전부 수호했다.
->탈레랑의 실력과 역량
외모도 그렇고 특별히 출중한 역량도 가지지 않은 사람,
성직자 신분에서 외교관으로, 정치판에서 나폴레옹에 붙었다가
왕정복고 세력에게도 붙었다가,
한마디로 훌륭하거나 출중하거나, 탁월하거나, 비범하거나,
그런 면모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전국이 된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요리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요리사들을 대동하고, 패전국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그 먼 길도 마다않고, 기어이 발걸음을 옮긴, 그 당시의 탈레랑의 마인드를
다시 읽어야 한다.
->최상목 권한대행, 탈레랑을 찾아볼 것!
바로 이 시점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권고한다,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탈레랑을 읽어볼 것,
커피예찬으로 많이 알려진 사람,
바로 그 사람, 탈레랑이다.
*탈레랑은 이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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