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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지미 카터 별세, 최장수 역대 미국 대통령 한국과는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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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별세했다, 

향년 100세, 

한국과는 악연을 남긴 사람이기도 하다, 

주한미군 철수를 강행하려 했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 왜 존경받나?

수수한 사람, 조지아 시골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일명 '조지아 사단'이라는 명칭도 만들었다, 

조지아 쪽 사람들이 카터 행정부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로널드 레이건은 '캘리포티니아 사단'으로 불렸다, 

캘리포니타 사람들이 행정부를 꾸렸기 때문.

 

**왜 한국과 악연이었나?

박정희 정권이 인권 탄압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주한미군 철수시키겠다고

압박했다, 

하지만 미국 보수진영과 군대 쪽 반대로 브레이크가 걸려서, 

약간의 미군을 감축하는 것으로 끝났다. 

 

**특이한 이력

미국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약10년 정도 복무한 후, 아버지가 사망하자 농사를 이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군대에서 제대했다, 

그리고 이후 조지아주 주지사로 당선되었고, 

결국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재임에는 실패해서 단임 대통령 기록에 그쳤고, 

대통령 퇴임 후에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계인들에게 평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관련 기사는, 

Live Updates: Jimmy Carter dies at 100, US remembers 39th president | CNN Politics

 

Jimmy Carter, the 39th US president, dies | CNN Politics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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