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돈 장군의 인터뷰 기사,
여러가지로 시선을 끈다,
장군은 통수권자의 명령에 대해서도
거부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부당한 명령인가, 정당한 명령인가,
이것을 판별할 줄 모르면, 장군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 계엄령 사태에서 질질 짜는 장군들 보면,
장군다운 장군이 아니다,
불법에 편승한 장군들은 다 처벌해라,
이런 요지로 일관한다.
->민병돈 장군
육사출신 장군이다, 육사 15기 출신,
3성 장군으로 예편 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
소박한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다.
나이도 90을 앞둔 노병이다.
->육사출신 장군들
이런저런 장군들 많다,
대통령도 하고, 장관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과거에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육사출신이었다, 특히 장군 예편한 군인들이라면--!
->계엄령 사태로 육사출신들에게 쏠리는 눈
계엄령으로 빚어진 장군 지휘관들의 이모저모,
그래서 다시 노병 민병돈 장군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그래도 이 대목은 거론해야 하겠다,
민병돈 장군, 이 사람이
과거에 그 시퍼런 5공 6공 시기에
소신대로 할 말을 하고, 그랬던 배경에는,
그 주역들과 얽힌 인연,
민장군 이 사람도 그 세력의 인사이더였다는 것,
그래서 정확하게 말하면 인사이더의 아웃사이더,
그런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
다른 사람이었다면, 큰 욕을 봤을 것인데---!
*관련 기사는,
"전두환의 군 투입 지시 거부…장군은 대통령에도 '노' 할 수 있어야"[월요 초대석] : 네이트 뉴스
"전두환의 군 투입 지시 거부…장군은 대통령에도 '노' 할 수 있어야"[월요 초대석]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종합 - 뉴스 : 민병돈 전 육사 교장이 말하는 12·3 계엄과 장군의 길 독재국가에나 있을 터무니없는 계엄 장군은 상관 지시 아닌 헌법 따라야 부당 지시 못 막으면 부하들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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