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트럼프 취임식 초청장, 국민 심사 자극하는 이유

정용신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다는 소식,

정용진 회장 포함 2-3명의 얼굴도 보인다, 

 

언론에서는 다들 반갑고 기쁘다는 투의 반응이지만, 

국민 심사를 자극하기도 한다, 

 

 

->기업인 회장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간다, 

오라면 가야하겠지, 아니 서로 다투어 취임식에 가겠지, 

국내 대통령 취임식에도 가지 못해 안달인데, 

하물며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가면 개인과 나라의 영광이지, 

그런데 기업인 회장 자격으로 초청장 받는 것, 비굴하게 보인다는

생각, 떨치기 어렵다. 

 

->강대국, 그것도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에게는 폴더 인사하며, 

수그려야 하겠지, 하지만 안수그리고도 살 수 있지 않을까?

 

->트럼프는, 인간적으로 보면 괴물인데, 

죄도 많이 짓고, 그러고도 대통령에 당선되는 미국사회, 그렇게 좋게

볼 일만은 아니다, 대한민국보다도 덜 떨어진 나라가 되어 가는 것, 

트럼프가 대통령이라고 가족 전체가 완장을 차고 다니며, 

위세를 떨치는 모습,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대통령 탄핵이다, 

그런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장을 받아도 안가는 모습이

더 자랑스런 한국인 아닐까?

 

**미국 민주주의, 몰락 조짐이 보인다!

글로벌 사회를 앞장서서 이룩하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나라 미국, 우리는 그런 미국을

따라갔고, 지금도 미국은 그런 나라가 정상이라고 믿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 민주주의 대표선수로 보기는 어렵다, 

한미동맹을 향해 100억달러 분담금을 외치는 장사꾼, 

품격과 품행이 거의 제로 정치인, 트럼프에게는 대한민국

자존감을 세워서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노선에 대해서는 한국이 선별적으로

취합해서 따질 건 따져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초청장을 받았다고, 

영광스러운 얼굴과 모습을 보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련 기사는, 

정용진·우오현·허영인 등 재계 인사 트럼프 취임사 간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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