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김정은을 향해,
각종 펀치를 날리는 중이다,
원투에 이어 더블 잽까지, 하지만 아직 강펀치를
날리지는 않는다,
->트럼프는 김정은을 터프한 녀석이란 뜻의
cookie라고 불렀다, 거칠지만 똑똑하다는 뜻이다,
그래도 그렇지, 다른 나라 통치자를
쿠키라고 부르는 것, 별로 좋지는 않다,
예컨대 트럼프가 이스라엘 총리 네탄냐후나 러시아
푸틴을 쿠키라고 부를까?
->트럼프는 또 김정은을 친한 친구라고도 부른다,
사이가 좋다는 말을 여러번 반복한다,
트럼프가 말하는 친구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친구 의미와는
좀 다르다, 그냥 대화가 서로 통한다, 그 정도 의미라고 보면 된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비겁한 카우보이
원래 미국은 세계 여러 곳에서 성조기를 꽂으며,
개척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발산하는 나라다,
그런데 트럼프는,
여태까지 선태 통치자들이 개척해 놓은 땅에서 후퇴하여,
진지로 돌아와 진지사수에만 몰두하는, 비겁한
카우보이 기질을 발산하는 중이다.
그래서 최대의 피해는 미국의 동맹국들이다,
나토와 한국이 지금 트럼프의 채찍을 맞아야 할 형국이다,
물론, 트럼프가 겨냥하는 제1 타깃은 중국이다,
중국에게는 전방위 공세를 취하겠지만,
동맹국 역시 오발탄을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트럼프의 4년 결산, 서구진영 해체를 남길 것!
트럼프 4년 통치, 그 결산을 미리 해보면,
서구진영, 즉 자유민주주의 진영 해체를 남길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전쟁, 분쟁, 군사충돌 위험을
누적시킬 것이다,
->핵비확산체제 NPT는 존재가치를 상실할 것이다,
적어도 2-3개국이 핵보유국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안보 구도에서 피아 구분이 모호해진다,
어느 쪽이 미국편이고, 어느 쪽이 미국의 주적 국가인지,
불분명하게 된다.
->미국은 단기적 이익은 얻겠지만,
세계 여러나라로부터 신인도를 상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안보, 사회적 불이익을
안게된다,
미국은 신뢰하기 어려운 나라다,
트럼프 같은 통치자가 언제든 출현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이런 인식이 세계 여러곳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는,
한국 화들짝…트럼프 “김정은, 터프한 녀석” 대화 의지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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