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세론은 이재명의 적이다,
뒤집어서 말하면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 대세론이다,
이런 얘기가 기사에서 보인다.
그러니까,
이재명은 제2의 이회창이 될 수 있다는 얘기로
연결되는데,
이회창은 두번이나 대선에 나가서 패한 사람이다,
이유는 너무 대세를 믿었다가,
김대중, 노무현에게 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회창의 비운
집권당 후보로 나섰다가, 그리고 야당 후보로 나섰다가
모두 패했다,
당시 분위기를 다시 짚어보면, 지금의 이재명 대세론과
비슷하다는 얘기다,
어차피 민주당에선 이재명이 유일한 대선 후보다,
그런 분위기,
당시 이회창도 그랬다.
**김종필도 비운의 정치가
김종필도 마찬가지다,
이회창과 비슷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 자격에서,
최종 승자가 되지 못한 정치가,
이런 점에서 이회창과 김종필은 비운의 정치가로
꼽힐 만하다,
이재명도 이런 길을 갈 것인가?
**한국 정치판의 고질병
딱히 고질병이라고 콕 짚어서 말하긴 뭐하지만,
한국 정치판의 고질적 특성의 하나로, 일단
누군가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면,
반드시 최종 결선까지 가는 것,
그런 특성이 있다,
그리고 될때까지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다가,
판세 자체가 기울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이래야 그런 후보자격을 상실한다,
그런 특성에 미루어 보면,
이재명의 대선 도전은 이번이 아니더라도,
차차기를 노릴 수도 있다,
지금 70이 넘은 홍준표, 이사람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짙어진다,
오늘도 홍준표는 말한다,
장이 섰다고 하는데 장돌뱅이가 장마당에 안나갈 수가 있나,
이러면서 또 나선다,
고질병이 아닐 수 없다.
*관련 기사는,
제2의 이회창?...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 대세론’
탄핵 정국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굳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최근 흔들리자 야권에서 한 인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과 2002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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