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북침론 주장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런 말 했다면?

문형배, 지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다, 

헌법재판관들 지금 8명인데, 이들 성향을 진보다, 보수다, 

중도다, 이런 기준으로 판별하기도 한다,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진보에 속한다고 다들 말한다.

 

**문형배의 북침론 주장, 근거는?

박수형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기한 문제는 이렇다, 

문형배 재판관이 부사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고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북침론에 동조하는 성향이 보인다는 것인데, 

그 블로글을 보니, 요지는, 

 

->16개국 출신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왔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은, 좋은 전쟁이란 낭만적

생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몰랐을까? 내머리속에는 평화, 그 단어만

떠나지 않았다.

 

->이 글을 보고 박수형 의원은 문형배에게 질문을 던진다,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왔는지 정말 모르는 것인가?

가만히 있었으면 평화롭게 공산화돼 있을텐데 왜 왔느냐고 비난하는 것인가?

우리가 통일을 위해 북침을 하고 그것을 돕기 위해 유엔군이 참전했다는 것인가?

이 3가지 질문을 던졌다.

요점은 문형배의 사고에는 북침설에 은근히 동조하는 이념 편향성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문형배, 그리고 북침설

글을 잘 읽어보면, 

문형배 재판관이 직접적으로 6.25전쟁은 북침설에 의해 일어났다, 

이렇게 말한 대목은 없다, 

다만 젊다못해 어린 17세 호주병사의 죽음을 보면서, 

어쩌다 여기까지 와서 싸우다 사망했을까, 평화적으로 문제해결 했다면, 

이런 비극이 없었을텐데, 이런 문맥으로 읽힌다, 

 

**박수형 의원의 정치공세, 그리고 북침설

이 땅의 보수세력은 평화라는 단어에 무척 예민하게 반응한다, 

말로만 평화를 외치다가는 당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문형배의 평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문형배의 블로그 글 속에 담긴 뜻, 

이것을 다소 과장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같다, 

그리고 이 땅의 진보세력에게 고한다, 

대한민국 땅에서 좌파 정치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 

여차하면 북한과 사상적으로 연계될 위험이 있다는 것, 

이것은 유념해야 할 것같다, 

더구나 같은 좌파, 북한의 공포정치, 폭정, 인권 등등, 

이런 것에 대해 크게 외치지 못하는 것, 

이것도 사실 아닌가?

 

*참조한 기사는,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북침론 주장... 즉각 물러나라"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북침론 주장... 즉각 물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