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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출마 몸풀기 시동을
건다는 소식이다,
김종인, 조갑제 등과의 만남을 통해 시선끌기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한동훈 대선출마
안나올 리가 없다고 본다,
패배해도 이름 값을 충분히 올릴 것이고, 다음 그 다음까지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물리칠 리가 없다,
그리고 아무리 보수세력이 결집한다 해도,
탄핵인용에 대한 여론이 많다는 것,
국민의힘에서 마땅한 주자가 잘 안보인다는 것,
게다가, 한동훈 본인이 이번 대선에 안나오면,
존재감 자체가 없어지고, 어렵게 형성된 측근세력도
없어질 것인데, 대선출마해서 얻는 이득이 훨씬 많다고 본다.
**한동훈의 적
문제는 한동훈의 적이 국민의힘 안에서 많다는 것이다,
한동훈을 내쫓았던 사람들, 이 사람들이 가만히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경선에서 승리한다는 보장 또한 없다,
지금까지 알려진 후보들, 김문수, 홍준표, 오세훈 등
한동훈을 저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한동훈 딜렘마
전국적 지지도는 많은데, 정작 자신의 진영 내에서는
적군이 많다는 것,
이것을 돌파할 전략이 마땅히 없다는 것,
이건 큰 문제이며, 딜렘마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동훈은 정당을 창설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최대 국민의힘을 괴멸시키고,
최소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서 30석에서 50석을
확보할 수 있다면, 중장기적으로 그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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