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젊은이들 탈출하는 한국 제2의 도시, 멸종위기라고?

부산광역시, 한국 제2의 도시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탈출하고, 노인은 늘어나고, 

그래서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외국 언론에서 나왔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이런 기사를

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인구 감소 부산광역시

인구 330만명이다, 

1995년에서 2023년 사이에 60만명이 유출되었다, 

합계출산율도 2023년 0.66, 서울 0.55에 이어 최저 수준이다, 

그런데 부산광역시의 고령인구는 2023년, 22.6%로서

한국의 특별시, 광역시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114조원이다, 서울의 20% 수준. 

 

**파이낸셜 타임즈, 부산광역시 관련 기사

 

 

 

**부산광역시, 한국 제2의 도시가 왜 이모양?인구감소는 한국이 당면한 고질적 문제다, 세계 최저의 출산율, 이것이 말이 되나?

 

그런데, 부산광역시가 직격탄을 맞다니, 비단 부산만 그럴까?지방에 가보면, 수년 내에 사라질 소도시들이 즐비하다, 노인들만 있는 곳, 그런 마을들이 없어지면, 대체 한국사회는 어떤모습이 될까?

 

오래전, 미국 오하이오주 어느 시골에 갔다가, 폐허가 된 집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야말로 유령도시, 그 자체였다, 을씨년스럽고, 그런 마을, 타운, 그런 모습들이이제 곧 우리나라에서 닥칠 것을 생각하면, 소름끼친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점들이 누적되어 간다, 그런데도 서로 대권만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걸 보면, 대체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관련 기사는, 

젊은이들 대탈출 중인 한국 제 2도시…英 언론마저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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