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젤렌스키 불화, 전형적인 강대국의 약소국 흥정 수법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대놓고 욕한다, 

젤렌스키는 독재자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 

강대국의 전형적인 약소국 배제전략이다, 

우크라이나를 놓고 트럼프가 푸틴과 흥정하는 수법이다.

 

**강대국에서 약소국이란?

약소국은 강대국의 먹이나 다름없다, 

한반도를 놓고 미국과 구소련이 흥정한 것처럼, 

약소국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고작해야 강대국 나누어 먹기 대상, 그 이상은 없다. 

 

**우크라이나 약소국 운명

땅도 넓고 자원도 많고, 다만 인구는 좀 적다, 

인구 약 4천만 정도. 

인구대비 영토가 넓은 편이다, 

그래도 인구 4천만이면, 그냥 약소국은 아니다, 

중강국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다. 

 

그런데, 앙숙 러시아와 인접하면서, 

안보를 허술하게 만든 책임, 

구소련이 허물어질 당시 핵무기도 그냥 반납해 버린 후, 

지금 러시아의 먹이가 되어 버렸다. 

 

우크라이나보다 인구도 적은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이런 나라들이 중강국 대접을 받는 마당에, 

우크라이나는 안보는 커녕, 가지고 있는 자원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약소국으로 살다가, 오늘 이런 치욕을

당한다. 

 

**트럼프가 젤렌스키 배제하는 수법

과거 한국전쟁 후 북한과 정전협정을 체결할 때도 그랬다, 

당시 한국 대통령 이승만은 정전협정 체결에 반대하며, 

계속 전쟁할 것을 주장했다, 이렇게 당했는데, 그냥 북한을

내버려두는 정전협정은 말이 안된다고 버텼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당시 이승만처럼 지금 버티고 있다, 

러시아에게 빼앗긴 영토를 그냥 주면 안된다고 강하게 반대한다, 

트럼프로서는 젤렌스키를 제거해야, 러시아와 종전 또는 휴전협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트럼프가 아니더라도, 어느 대통령이든 미국은 이런 흥정을

하게 되어 있다, 

불쌍한 것은 우크라이나, 그리고 젤렌스키다, 

젤렌스키를 희생양으로 만들고, 다른 지도자를 세워서,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협상을 추진할 것이다, 

그게 국제정치의 생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