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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하다가 순직한 박현우 기장,
비행 40년의 베테랑과의 작별이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73세의 베테랑 파일럿이다.
40년 동안 비행기를 몰았다,
천직으로 생각한 거다,
얼마나 멋진 직업인가?
일생을 하늘을 날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쁨을
선사한 사람이다.
이번 산불을 지켜보면서,
헬기로 물을 나르는 장면, 수없이 봤다, 볼 때마다,
애잔한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저렇게 큰 산불,
그리고 그토록 작은 헬기가 날라다니며 퍼나르는 물은,
한마디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저 작은 양의 물로 기세 등등한 산불과 싸우는 장면,
용감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멋진 파일럿,
생명 마지막 순간까지 비행기와 함께 한,
우리의 영웅이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영면하시기를----!
**관련 기사는,
비행 40년, 사랑은 매일…산불 속 그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비행 40년, 사랑은 매일…산불 속 그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둘 다 첫사랑이었어요. 사고 전날까지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경북 의성 산불을 진화하다 순직한 박현우(73) 기장의 빈소에서 그의 아내 장광자(71) 씨는 남편과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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