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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바이든 트럼프 대결, 미국정치 왜 노인들이 장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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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 질문이다, 미국정치가 노쇠화한다, 

바이든 대통령 80세, 미국 하원의장 83세, 미국 상원의장 72세, 

공화당 대통령 유력후보 트럼프 77세, 

미국 상원의원 평균 나이 64세, 

등등, 미국정치 역사에서 지금이 가장 고령 노인들로 채워져 있다. 

 

**미국정치가 왜 노인들로 장악되나?

미국 언론을 찾아다니다가 유력한 답을 찾았다, 

 

1) 미국정치 양당체제가 경직되어 있다, 

공화당 민주당 모두 기득권세력이 자리를 내놓지 않는다는 얘기다, 

새로운 인물이 진출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2) 거액의 정치자금이 갖는 영향력이다, 이름 값을 하는 유명 정치인에게는

돈이 몰린다, 그래서 노인들이 자리를 계속 유지한다는 소리다, 

맞는 말이다. 

 

**다른 요인들을 찾아보니-!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이 있다, 

 

->서구 사회가 고령화 현상이 깊어지면서 노인 유권자들이

많다, 그래서 노인 정치인들이 유리하다, 

그런데 이 해답은 유럽을 보면 틀린다, 

영국 총리 리시 수낙은 43세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39세에 대통령이 되었고, 지금 45세다, 

유럽도 고령화는 미국만큼 심각하다. 

 

->문화적으로 지금은 침체기다, 그래서 사회문화적으로 

보수화 경향이 짙어지고, 노인들이 정치무대에서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 해답 역시 유효하지 않다, 서구사회 고령화와 같은 이유다, 

미국만 문화적으로 침체기를 보이는 게 아니다, 유럽도 같은

현상인데, 유럽에선 젊은 정치인들이 올라온다. 

 

**한국정치 고령화는?

심각하다, 

대통령 당선되는 사람도 그렇고, 국회의원들도 

연로한 정치인들이 많다, 

잠시 바람이 분 적은 있다, 

이준석님이 국민의 힘 대표로 선발될 그 때--!

 

그리고 가라앉았다, 내년 총선에는 이미

아주 노회하신 분들, 고령화 정치인들 얼굴이 벌써

몸에 힘을 주는 모습이 보인다, 

나이많다고 정치하지 말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꼭 무슨 현역자리를 차지해야 정치를 하나?

뒤에서 후원하고, 훈수두고, 격려하고, 그런 역할도

있다, 실제로 이런 역할을 하는 분이 있다, 

굳이 이름을 말하라면 김종인, 이 분이다.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찾아다닌다, 훈수해달라고--!!

 

*참조한 기사는, UnHerd, August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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