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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트럼프 네번째 기소 사법리스크 도합 7번째, 역대 최악의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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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정말 최악이다,

대통령을 했던 사람이 민사소송 형사소송 다 합쳐서 7번째다, 

형사소송으로는 네번째다, 

 

이번에 기소된 건, 8월14일 조지아주 대배심이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개입 관련, 

총13개 중범죄 혐의다, 위조, 공갈, 허위 진술, 허위 문서 제출 등등등!

 

출처; 연합뉴스 2023.8.15.

 

**트럼프 인간형

이번 기소에 대해 트럼프는 날조다, 마녀사냥이다,

이렇게 답한다. 

 

그런데, 트럼프 인간형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한 인간형이다,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인정하는 듯 아닌 듯, 

교묘하게 줄타기 한다, 그리고 정치적 탄압, 흉계로 포장해서

역공한다. 

 

->범죄 혐의를 보면 그 범주가 넓고 다양하다, 

성범죄, 문서조작 및 위조, 허위사실 유포, 기밀문서 무단 유출, 

부동산 가치 조작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대통령이 아니었더라도 이런 사람은, 일생을 범죄 영역을 드나들면서,

안하무인으로 살았을 거다.

 

->거만하고 충동적이다, 

그래도 되고, 문제가 생겨도 얼마든지 법적으로 수습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수 있다, 이런 자만심이 극치를 이룬다.

 

**역대 최악의 대통령

미국 역사에서도, 트럼프 정도는 아니지만 터프하고

강렬한 성격의 소유가가 있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이 대통령도 터프하기론 소문이 난

사람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정도는 아니다, 

트럼프는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었고, 아마도 미국 역사에서

처음이 아닌가 한다, 

기업인 출신이 대통령에 도전한 사람이 한 두명 정도 있었지만, 

경선 과정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그런데 트럼프는 기업인 출신이면서도, 

언론에서 유명세를 얻으며, 터프한 사나이로 국민에게 어필해서

대통령에 올랐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의 인생 행적, 그의 내면적 기질을

보고 있다, 

 

전 세계 역사 통털어서, 사법리스크의 대표적 정치인, 

막말하고, 미국정치체제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그럼에도 많은 지지자들을

몰고 다닌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말한다, 

히틀러를 보는 듯하다고--!

 

히틀러의 기치와 외침, 정치적 야심에 대해

열광적으로 포효했던, 그 많은 사람 사람들---, 

시대가 비틀어지고, 사람들 생각이 비틀어지고, 그리고

광풍이 몰아친다,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광기가 온 누리에

넘쳐난다, 

 

우리는 여기서 예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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