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수산업 어느 정도인가, 러시아와 무기거래 정상회담 예정

김정은이 푸틴과 정상회담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온 오늘, 

정상회담 목적은 무기거래라고 한다, 그리고 러시아가 북한에게

연합훈련하자는 제안도 했다고 한다.

 

북러 군사협력이 강화될 예정으로 보인다. 

 

그런데, 북한 군수산업 어느 정도일까?

왜 러시아가 북한에게 군수품 거래를 하자고 달려드는 것일까?

 

**북한 군수산업 규모의 역량

각국의 군수산업 실태를 보려면, 해당 국가가 무기를 수출하는

실적을 보면 알게 된다, 

현재 한국은 세계6위다, 

1위는 미국, 압도적이다, 2위는 러시아, 중국은 한국보다

낮은 8위다. 

 

북한은?

랭킹이 나오지 않는다, 

무기 및 장비, 군수품 수출실적을 발표하지도 않고, 

알 수도 없다. 

 

그래서 나오는 질문은, 북한 군수산업 한국을 앞지를까?

 

 

 

**북한 군수산업 한국을 앞지르나?

당연히 한국을 앞지른다, 

두 가지가 증거다. 

 

1) 북한 군수산업 역량은 일찍부터 한국을 따돌렸다, 

한국이 소총을 자체 제작할 때가 1974년 정도, 그것도

베트남 전쟁 참전으로 미국이 노하우와 재정지원을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데 북한은 1965년부터 소총제작, 그리고 그 이후 대포와

탄약 일체를 자체 생산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미사일 제작, 위성 제작 등등 이런 역량까지

꾸준히 강화해왔다. 

북한이 한국처럼 군수품을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수출해서 돈을 벌

상품도 많고, 양도 제법 많다, 

실제로 북한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단 중에서 군수품 수출이

가장 컸다, 다만 국제제재 강화 이후 판로가 막히고, 지금은 어느 정도

판매하는지 조차 알 길이 없다. 

 

2) 북한은 병영국가다, 모든 걸 희생해서 군수산업만 키운다, 

국가경제에서도 군수경제를 제2경이라고 부르고, 

제1경 민수경제보다 규모가 크다, 대략 국가에서 투입 가능한 재정 거의

50% 이상을 군수산업에다 투입한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이 굶고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거의 맞다. 

 

출처; 연합뉴스 20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