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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이재명 정치생명 기로, 단식 정치술 성공이냐 실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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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정치생명 기로에 처했다, 

민주당 비명계 의원이 그런 논조의 말을 하고 있다, 

지금 9월20일 현재다, 내일이면 표결한다.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선언한지 엊그제인데, 

이제는 부결시켜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단식하면서도 메시지 보낼 건 다 보내고 있다, 

그래서 생각한다, 

이재명 정치생명 기로에 처한 것이 맞다, 다음

이유에서--!

 

*의연하지 못하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선언한지가 불과 얼마전인데, 

이 말을 뒤집는다, 병상에 누워서--!

 

*정면 돌파 정신이 부족하다, 이번 체포동의안 피한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게 아니다, 

사법리스크는 계속되는데, 순간순간을 피한다고

장애물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그냥

정면돌파해서 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배포있는 정치인의

기개다. 

 

*사면초가다, 사실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민주당 내부 경선 시기에 처음 나온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젠 전선이 더 확장되어, 라이벌 정권 윤석열

정권까지 확전되었다, 내우외환이다 글자 그대로!

 

*이미지가 점점 더 훼손된다, 

정치인 이재명의 이미지는 불굴의 추진력, 약자에서 강자로

도약한, 기개와 활력, 그런 인상이 강하다, 그런데

사법리스크 돌파하면서, 점점 더 그런 이미지가 훼손된다, 

한 마디로, 아니 어떤 과정을 거쳤길래, 이런저런 혐의가

다 합치면 대체 몇가지가 되나? 

 

->9월21일 국회에서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이

이뤄진다고 한다, 

가결되든 부결되든, 

사법리스크 자체가 완전 해소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민주당 내부에서 분열이 더 가속되면, 그 자체로

민주당 지지도는 더 올라가기 어렵다. 

 

지금 물러선다고, 영원히 물러서는 게 아니다, 

정치인 이재명에겐 아직 기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도 그렇고, 정치적 지지기반 역시

언제든 돌풍을 일으킬 잠재력이 충분히 있는 인물이다. 

그런 여력을 점점 더 약화시킨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인 이재명이 아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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