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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도시 1위는 뉴욕이다,
2위는 런던, 3위는 싱가포르, 4위는 홍콩이다.
결국 영미제국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라는 얘기다.
이 랭킹은, 로이터 통신에서 공개한 순위인데,
조사한 곳은 런던에 소재한 씽크탱크 Z/Yen, 중국개발협회
(China Development Institute)이다, 6개월에 한 번씩
결과를 발표한다.
구체적인 점수를 보면,
뉴욕이 763점,
런던 744점,
싱가포르 742점, 런던가 별 차이가 없다,
홍콩 741점이다.
**금융은 영미제국, 제조업은 중국제국
이런 공식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금융은 돈놓고 돈먹기,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
자본주의 타도를 외쳤던 칼 마르크스도,
자본주의가 고도로 성숙하게 되면, 결국 금융제국이
되어 후진국 착취 강도가 높아진다고 설파했다.
그 말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세계의 교역과 거래는 금융시스템이 없이는
돌아갈 수가 없다.
뉴욕과 런던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중심이다,
금융거래를 보면, 이런 결론이 나온다.
*참조한 기사는, 로이터 20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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