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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대한민국 로커다, 보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렇다고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스타는
아니었다, 나의 기준으로는 그랬다.
라디오 방송에서도 나는 그다지 선호하는 진행자는
아니었다, 그냥 시원시원하다, 그 정도--!
그런데, 엊그제 알았다,
그 사이에 암 투병하면서, 주변에 알리지도 않고,
정해진 일정 스케줄을 다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느낀 점,
->그게 될까?, 보통 사람이라면 안된다.
->투병하면서 스케줄을 다 소화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인간 윤도현이 너무 평범하거나 너무 특출하거나,
아니면 너무 무감각해서인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러나 사실이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했으므로--!
그리고 감명을 받았다, 그의 담담한 고백을 들으면서!
**윤도현 노래 애창곡
1998년 제3집에 실렸던 노래,
'먼훗날'이다.
노래방에서 많이도 불렀다, 고음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한
노래인데, 그래도 윤도현 노래 중에서는 압권이다,
이 노래가--!
그리고 다시 생각한다,
윤도현은 가수다, 그리고 고차원적 인간 승리의 가수다,
앞으로는 윤도현에 대한 나의 지지는 고속질주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람을 품고 있다는 사실,
자긍심을 느낀다.
*윤도현 노래 '먼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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