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새총리에 34세 동성애자,
가브리엘 아탈, 이 사람이 임명되었다.
마크롱 대통령이 교육부장관이던 아탈을 총리에
임명한 것이다,
프랑스 정치체제는 우리와 비슷하다,
대통령과 총리가 함께 군림하는 절충형 대통령제다.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고,
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한다.
**34세 총리, 이것이 진보 아닌가?
프랑스 정치문화, 프랑스 사람들의 정치의식,
이런 토양을 보면,
34세 총리 나올만 하다, 그리고 마크롱 대통령도
40대 초반에 당선되었다.
젊어도 너무 젊은 프랑스 정치문화,
아주 진보스럽지만,
사실 이런 모습이 진보의 정석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한국은 보수의 정석이다,
여야 할 것없이 50대 60대, 서서히 퇴직해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 할 나이가 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 모여서 뭔지 모를 목표를 향해 투쟁하는 곳,
보수스러워도 너무 보수스럽다,
말로만 진보다 보수다, 이렇게 이념 성향을 스스로
표방하지만, 알고보면 하는 행태들이 사실은 보수다.
지역을 기반으로 삼고, 형식적으로만 진보다 보수다,
이런 이념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지,
하는 짓들을 보면 보수가 맞다.
**한동훈 국무총리 가능성
일찍부터 포스팅했다,
한동훈의 다음 포지션은 국무총리가 어울린다는
소견을--!
총리가 권한과 권력을 가지고,
대통령과 직무를 분담해서 일하는 체제,
이것이 절충형 대통령제가 지향하는 가치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그냥 바지사장과 같은,
형식적, 전시용 직책으로 활용되는 직책이다,
그래서 나이가 중후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앉혀서 이용한다.
앞으로는 젊은 사람을 임명해서,
대통령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대통령이 총리에게 권한과 권력을 위임하면서,
사실상 총리가 주축이 되어 일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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