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등장은 국가주의적 보수주의가 득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렇게 분석한다,
2월 15일자 보도다.
트럼프가 좀 더 과격해지면, 히틀러다,
국가 최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여기서 극우로 더 가게되면,
백인 우월주의로 가고, 다른 민족과 다른 나라를
우습게 보게되면, 결국 슈퍼 독재자 악마 히틀러가 된다.
**아인슈타인과 원자폭탄
어제 이 다큐를 봤다, 넷플릭스에서!
여기서 아인슈타인이 히틀러의 광기를 예견하면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던 사실이 나온다,
히틀러 치하의 독일이 원자폭탄과같은 가공할 무기를
먼저 만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저지하려면 미국이 서둘러야
한다, 이런 논지의 편지를 보냈고,
그래서 나온 것이 맨하탄 프로젝트, 즉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
계획이었다, 독일은 원자폭탄 만들다 실패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아인슈타인과 히틀러, 그리고 트럼프 등장
아인슈타인은 핵무기 제조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어느 작은 물체를 가지고 엄청난 에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법칙을 발견했다, E=MC2 상대성 이론 공식이다.
여기서 원자폭탄과 같은 무기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살았던 유대인이었다,
그리고 히틀러가 권력을 잡는 과정에서,
결국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미국 쪽에서 아인슈타인을
모셔간 것이나 다름없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예견한 것처럼 히틀러는 인류역사에서
불세출의 악마과 같은 짓을 벌였다.
미국 트럼프가 히틀러처럼 되지는 않을 거다,
미국 정치제도가 3선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길어봐야 또 4년을
대통령 할 수는 있다, 이 4년 동안 트럼프가 히틀러처럼
광기를 부리긴 어려울 거다.
하지만 트럼프의 폐해가 남기는 상처는,
결코 만만치 않을 거다,
미국이 그동안 쌓아올린 자유민주주의 진영 안보프레임,
이 주춧돌을 흔들어버리면,
그동안 미국의 힘에 편승했던 나라들은,
갈 길을 잃는다,
유럽->일본->한국 등 미국의 세계안보 중추를
흔드는 사람, 트럼프다.
한낱 장사치, 고작해야 불법거래에 능한 사람,
예능에서 사람들에게 사이다처럼 청량감을 주는 사람,
그리고 각종 혐의에 시달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트럼프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가면,
히틀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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