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쇼플리, PGA 상위 랭커다,
늘 그랬다, 프로에서 6승을 기록한 선수,
그런데 메이저 우승이 없다,
뒷심이 딸린다는 평가도 그렇고!
그런데 이번에는 제대로 일을 쳤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106회 PGA 챔피언십에서 1타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날 디솀보의 추격
늘 쇼플리 선수가 선두를 유지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뒤에서 치고 올라오는, 강철 사나이,
디솀보의 추격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래도 부드러움이 강철을 이기는 사례를 만든 사람,
잰더 쇼플리다.
20언더, 공동 1위 상황에서,
디솀보는 이미 경기를 마쳤고, 뒤에서 따라오는,
쇼플리의 마지막 홀, 버디가 절실한 상황,
드라이버 샷은, 페어웨이 벙커 턱에 걸렸다,
차라리 벙커에 들어가면 더 좋은 상황, 턱에 걸렸으니,
쇼플리는 벙커안에 들어가서, 러프에 걸린 공을 쳐야 하는 상황,
그런데 프로는 역시 프로다,
이걸 그린 주변에다 박아넣고, 어프로치로 홀에 붙이는데,
불과 1미터 정도?
그리고 마지막 퍼팅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기다리던 디솀보를 돌려세우는 순간,
쇼플리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왜 쇼플리를 응원했나?
PGA에서 뛰던 선수들이 돈을 쫓아 LIV로 옮겨간 상태,
그런데 이번 PGA 경기에서는 별이란 별은 다 모였다,
과거 우승자들이 초청을 받은 이유였는데,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다 모였다,
여기서 우승을 거머쥔, 쇼플리는 별중의 별이었다.
**쇼플러와의 혼동
늘 혼동된다,
요즘 핫하게 잘나가는 쇼플러와 이름이 비슷해서,
긴가민가 늘 헷갈린다.
쇼플러가 이번 경기에서 둘째날 경찰 소동이 벌어지면서,
그만 맥을 놓고 말았다,
이 소동이 아니었더라면, 쇼플리의 순항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하늘이 도왔을까?
쇼플러 선수의 경찰 체포 소동이 쇼플리를 도운 격이 되었다.
**잰더 쇼플리는?
1993년생이므로, 올해 30세.
키 178, 몸무게 79Kg.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게 보인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출생이다.
2015년 프로데뷔,
골프선수로서 쇼플리는,
-부드러운 스윙, 따라갈 자가 없다,
-늘 고요한 매너, 침착하다,
-샷 하기 전에 그립을 잡는 손이 요란 복잡하다,
시간을 좀 끄는 편이다,
-늘 상위에 랭크되는 선수다,
-오늘 보니 연인인지, 아내인지, 동양인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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