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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디섐보 유에쓰 오픈 선두 도약, 디섐보 골프 과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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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선수, 유에쓰 오픈 3라운드 선두로

도약했다, 

1, 2라운드에서는 선두권, 그런데 3라운드에서부터

일약 뛰어난 감각을 자랑한다. 

 

디섐보 골프의 모든 것, 

본인은 과학이라고 주장하는데, 근거가 있나?

 

->장타다, 대략 400야드, 365미터다. 

장타대회서 준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스윙이 고전적이다, 백스윙에서 왼쪽다리, 다운스윙에서

오른쪽 다리로, 쿵따리 사바다, 일종의 방아간 다리처럼, 

쿵짜를 기계적으로 한다, 과거 잭 니클러스 젊을 때 스윙으로 보면, 

비슷하다, 다리가 풀럭거린다, 요즘 선수들은 다리 워크를 최대한

줄이면서 파워를 내는 반면, 디섐보는 다리를 풀럭거리며, 

거리를 낸다. 

 

->퍼팅자세, 무척 불편해보인다,

하지만 퍼팅 손잡이가 길고, 그대신 짧게 잡는다, 

퍼팅을 최대한 고정시키려는 전술이다, 

대학 때 물리학 전공했다고 하는데, 

나름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는 듯하다. 

 

->다리는 풀럭거리지만, 팔은 최대한 고정시킨다, 

코킹도 별로 안하고, 고정된 자세로, 

에러를 최대한 줄이려는 전술이다. 

 

**디섐보는 누구?

이름은 브라이슨 디섐보, Bryson James Aldrich DeChambeau, 

1993년 출생, 지금 30세다. 

 

신장 185, 체중 106 킬로, 

비대한 체형인데, 장타에 걸맞는 체형이다.

장타를 위해서 체중을 늘리는 전술, 대단하다.

 

이름으로 보면, 그의 가계가 프랑스 계통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그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 

다만 그의 아버지가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 고생한

스토리, 신장 수술한 스토리, 등등, 주변적 얘기만 있다, 

그의 부친은 결국 사망했다. 

 

디섐보는 스스로를 과학자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뭔가 남다른 생각, 

그것을 골프에 접목시키려는 노력, 

열혈 파이터다 맞다. 

 

출처; 조선일보 20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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