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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했던 말,
선수생활하면서 많이 맞았다,
구타 당하지 않았더라면 축구를 더 잘했을 것이다,
솔직한 말,
축구계, 그리고 스포츠계에서 곱씹어야 할 말이다.
조금 딱한 것은,
박지성의 말이,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의 피소 사건과 오버랩되면서,
다시 소환되었다는 것!
**구타 문화는 한국 병
구타는 한국 병이다,
어디서 생긴 병인지, 조직이 있는 곳에선,
구타가 횡행한다,
사람이 사람을 때린다?
동물이 아니고선, 그리고 노예사회가 아니고선,
할 짓이 아니다.
**구타 근절은 혁명
구타가 가장 많았던 곳, 군대였다고 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구타가 사라졌다고 한다,
얼마나 노력했으면, 구타가 사라졌을까?
그리고 스포츠계, 여기서도
구타는 사라졌을까?
궁금하다,
아니라면, 사라져야 한다.
**인권 사각지대
우리는 세계적으로 인권을 많이 말하고, 강조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구석구석에서 사람을 때린다면,
엄벌하고, 중죄로 다스려야 할 일이다.
**왜 구타를?
일종의 관습이자 문화다,
선배가 때렸으니 나도 때린다,
여기서 박지성의 말이 다시 회자된다,
나는 선배가 되면, 죽어도 안때릴 거다,
가슴 찡한 말이다.
*관련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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