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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괴담사회 가짜과학이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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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의 말이 와닿는 지금이다, 

가짜과학이 괴담사회를 만든다는 말, 이 말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오염수? 안전하다, 아스파탐? 걱정 안해도 된다, 

과학자가 이렇게 말하니, 조금 안심은 된다. 

과학을 정치인이 재단을 하고, 권위있는 기관에서 나온 보고서를

깡통이라고 폄훼하는데, 정작 어디가 문제여서 그런지에 대해선, 

말을 안한다.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한국으로 온다?

해류는 오염수를 퍼뜨리고 확산시킨다고 한다, 과학자의 말이 그렇다.

 

->오염수에 포함된 세슘, 플루토늄은 무거워서 바다 밑에 가라앉아

넙치나 조개류에 영향을 끼친다?

아니라고 한다, 우유 속 유단백질이 세슘, 플루토늄보다 10배 100배 무거운데, 

가라앉지 않는다고 한다, 과학자의 말이 그렇다. 

 

->아스파탐 섭취하면 암에 걸리나?

아스파탐 섭취하면 암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장기적으로

지속 섭취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 이게 맞는 소리다. 과학자의

말이 그렇다.

 

->아스파탐은 무조건 안좋은가?

아니다, 아스파탐은 당뇨를 앓는 사람에겐 구원의 단맛이다, 아스파탐 대신

설탕을 먹으라고 하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과학자의 말이 그렇다는 얘기다.

 

->MSG는 화학조미료라서 몸에 나쁜가?

아니다, MSG는 사탕수수로만든 천연 조미료다, 우리 몸에 가장 많이

필요한 아미노산인데 그걸 무조건 몸에 나쁜 화학조미료라고 누군가

둔갑시켰다. 과학자의 말이 그렇다고 말한다. 

 

 

**주변에 가짜 과학이 너무 넘친다고 주장한다, 이덕환 명예교수의 말이다.

가짜과학이 공포를 조성하고, 군중을 흥분시키고, 괴담사회를 만든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사회는 광풍이 분다, 그것도 매일이다. 

흥분하고 열광하고, 뭔가에 미쳐돌아가는 기운이 퍼졌다. 

왜그런지 모르겠다, 정치인들 얼굴이 괴이하게 변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독을 쏳아낸다, 이런 분위기는

예전에 없던 거다. 

 

하긴, 바른 말 하면, 집이든 어디든 쫒아가서

사람을 테러한다, 그래도 법을 다루는 기관에선, 

못막아준다. 

국가기강이 무너진 듯하다, 

나라와 사회가 무슨 열병에 걸린 듯, 

너도나도 괴담을 퍼뜨리는 매체 역할을 자처한다. 

빠른 시간내에 고쳐야 할 열병이다.

 

*참조한 기사는, 중앙일보 20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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