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사격대회 석권, 승부사 기질 킬러 본능

사격 김예지 선수,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끈 선수다, 

올림픽 은메달에서 끝났지만, 

곧 이어서 벌어진 전국 사격대회, 즉 국내대회인데, 

여기서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했다는 소식이다. 

 

김예지 선수의 매력은, 

 

*사격 자세로 들어가면, 승부사 기질이 나온다, 

킬러 본능은 그의 사격 장면, 그 얼굴에서 보인다. 

 

*그냥 평범한 자리에서는, 

순수하고 평범하지만, 웃는 얼굴이 너무 좋다. 

 

*이번 사격대회에서, 그냥 기본만 하자, 이렇게

되뇌었다고 한다, 

모든 일이 그렇다, 기본에 천착하는 것, 

그것이 성공의 출발이다. 

 

*주종목 10미터 권총, 정확하게는 공기 권총이다, 

권총 쏴본 사람은 안다, 권총이 얼마나 엉뚱한 병기인지를--!

서부 활극에서처럼 그렇게 정확한 총이 아니다, 

마음과 몸과 정신과, 이 모든 것이 일체감을 이뤄야 하고, 

특히 격발 순간에 거의 무아지경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인간이 아닌 영역,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런 순간이 곧 격발의 순간이다, 

이걸 마스터하면서 국내외에서 톱으로 들어가는 사람, 

김예지 선수다. 

 

*관련 기사는, 

사격 김예지, 올림픽 끝나자마자 또 사격대회 석권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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