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안보

러시아 극동지역 군사력 배치, 러북조약에 따른 러시아 자동개입 가능성

728x90

 

러북조약이 최근 국내 비준을 마치면서, 

상호 동맹조약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되었다, 

러북조약에 명기된 자동개입조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 

즉, 동맹국 일방이 전쟁상태에 돌입하면, 무조건적으로

군사력을 파병해서 도와준다, 이런 약속이다. 

 

오늘자, 2024년 11월 1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투,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를 개시했다, 

이런 보도가 나온다. 

 

상호 동맹조약 절차를 다 완성했기 때문에, 

이제는 전쟁이다. 

 

푸틴과 김정은의 러북조약 서명->러시아, 북한 각국이 국내에서 비준 완료->

그리고 파병 북한군의 전투지역 투입 개시, 이런 순서다. 

 

->한반도 전쟁나면?

러시아도 북한에 파병해야 한다, 

그래서 극동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군사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랬더니, 

러시아의 해군, 육군, 공군 부대가 다 극동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는, 

여차하면 미국 7함대와 극동지역에서

맞서야 한다. 

무척 우울하고 암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러시아 극동지역 군사력 배치도

*해군 태평양 함대; 약3만명의 해군부대, 아시아 유일의 부동항

*사할린, 육군부대, 일본과의 군사력 대응 목적

*연해주 육군부대, 중국 국경지역 군사력 대응 목적

*캄차카, 극동군사력 사령부

*캄차카, 극동지역 공군사령부

*하바로프스크, 육군부대, 중국 국경지역 대응 목적 

출처; Rondeli Foundation, Russian Military Forces: Interactive Map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