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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노래하며

수상스키 즐기는 법, 여름 장마 후가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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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끝나는 시점, 대략 7월말부터 8월까지가

수상스키 시즌 절정기다, 

물론 9월부터 11월까지도 탈 수 있다.

 

**어떻게 입문할까?

 

가급적 친구 2-3명이 함께 가면 최상이다, 

머쓱하지도 않고, 서로 경쟁적으로 하면서, 도움이 되니까--!

 

혼자가도 상관없다, 

조용한 시간에, 제일 좋은 시간대는 오후 4시부터다, 

조금 서늘하고, 사람들 북적거리는 시간도 지난 즈음이 최고 좋다.

 

준비물은 거의 없다, 그냥 수건하나, 수영복 하나 정도면 끝이다, 

수상스키 클럽에 가면, 장비가 다 있다, 

초보라면, 그냥 가면 된다.

 

양평 가는 쪽, 그러니까 대략 덕소 지나면서부터 한강 좌우로

수상스키장이 즐비하다.

 

**수상스키, 어떻게 즐길까?

친구들, 가족 단위, 또는 혼자, 그냥 가면 된다.

더운 날씨에 물 속에 들어가서 스키 타는 법도 배우고, 

바나나 등 다른 기구들도 탈 수 있다. 

수상스키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다른 기구들은

그냥 탈 수 있다, 

 

2-3 시간 물놀이를 하고 난 후, 

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 최상이다, 

시켜먹을 수도 있고, 고기나 장어 등을 구워 먹을 수도 있다, 

클럽에서는 이런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수상스키의 좋은 점

매년 여름이 되면, 몇 번이든 클럽에 가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좋은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진정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여름 저녁 이후의 시간을 로맨틱 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굳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시간내서

현장에 가보면, 여름 시즌 즐기는 최상의 레포츠라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10년 정도 즐기고 있고, 

원스키, 그러니까 스키 하나로 타는 정도 수준이다, 

물론 스키 하나로 스타트 할 수 있다. 

 

이 정도 수준이면, A+급이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좌우로 슬라럼하면, 보는 이들도 익사이팅한 기분을 느낀다. 출처; 동아일보 20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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